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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향군인회는 30일(수) 월드웨딩뷔페에서 ‘국가유공자, 안보훈단체장 초청 21C 율곡안보포럼’ 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국가 보전의 안위와 영토 및 주권 수호를 위해 심신을 바쳐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호국정신함양 및 국가 안보의식 계도로 민주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 의지를 집결하는 계기를 가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오병윤 부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이재권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회장, 정강정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박병훈 도의원, 최학철 도의원, 박승직 시의회운영위원장, 정석호 시의원, 서호대 시의원, 이옥희 시의원, 정복희 시의원들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향군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최방남 경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안보의 제2보루로써 우리의 안보의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1부 행사는 「북한과 중국의 혈맹관계」라는 주제로 장춘봉 강사님의 안보강연이 있었으며,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재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투철한 안보 의식을 다시금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2부 기념식 행사는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후, 경주시 팝스레인보우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의 멋진 연주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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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5월 30일(수)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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