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에 동천동 소재한 카바디 노래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에 현장에 있던 노래방업주 김**(남.45세)가 최초 신고한 화재이며, 영업 종료후 노래방에서 생일 파티중 비상벨이 울려 확인한바 4번방 비상벨 발신기 부근에서 연기가 나서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였고 소방대원이 현장 도착시 룸사이 통로천장 상부에서 연소가 진행되고 비상벨표시등이 소실되어 바닥에 추락된 상태이며 관계자가 화재 수신기가 작동하였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대기실 벽체의 전선에서 미확인 단락흔에 의하여 최초 착화 발화되어 천장 부상층으로연소 확대된 화재로추정된다고 하였다.인명피해는 없고 소방서 추산 6,789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