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일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경주시 석장동 소재)에서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훈련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전파, 건물내 인명대피유도 및 차량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자체소방시설 이용 초기소화와 소방관서 119신고 접보후 출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자위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및 화재초기대응능력 향상과 관계자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자위소방대와 소방관서의 합동 초동진압체제 구축으로 대형재난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입력 : 2012년 06월 01일(금)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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