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방송 | |
|  | | ⓒ 경주방송 | |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9일(화)부터 오는 9일(토)까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을 위해 무료 가훈 써주기 및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행사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이번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일일 약150여명의 환자 및 내원객들이 참여하였으며 초빙된 서예가 신명섭(현곡)선생은 1998년부터 전국의 관공서와 병원, 기업 등을 다니며 1가정 1가훈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는 최신 베스트셀러, 성인ㆍ청소년ㆍ아동도서, 퍼즐 등을 시중가의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의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은 뜻하지 않게 병원에서 좋은 가훈도 선물받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아울러 심재철 병원장은 “가훈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좋은 도서를 구입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 기쁘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매년 환우 및 보호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작은음악회, 무료급식, 환경캠페인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