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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동경주지역 사회적 약자 대상 사회공헌활동 협력키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6일(수)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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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지난 5일 중저준위 방폐장이 건설되고 있는 동경주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해송(대표이사 하원)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해송에서 열린 상호교류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 권영길, 엄순섭 시의원 등도 참석했다.해송은 감포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방과후 아동보호, 학습부진아동지도, 아동 및 청소년 공부방 운영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또 지역복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결연 후원사업, 자원봉사자 조직관리,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해송작은 도서관 운영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방폐공단은 해송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한 프로그램 및 활동 등 상호 협력지원, 체험교실 등 저소득층 아동대상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봉사활동 물품 지원등 동경주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게 된다.방폐공단 송명재 이사장은 “소년소녀가장, 노인,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보듬는 것이 건강한 사회”라면서 “앞으로 공단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훈훈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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