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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
행사성공개최 의지 다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7일(목)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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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2012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7일(목) 오전11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김영종 동국대총장 등 각 계 대표 80여명이 참석해 포럼개최 경과보고와 조직워원 위촉장 수여 등 성공적인 행사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조직위는 위원 60명, 실무위원은 20명, 총80명의 각 계 각 층의 대표로 구성되어있다. 2008년이래 3회째를 맞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주시에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30여개국 30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포럼을 통해 국내외 석학 및 기업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산업을 경북도와 경주시가 선점하고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는 ‘지구의 미래; 그린에너지, 그린혁명’ 주제 아래 10월17~19일 3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원자력, 태양광, 풍력, 스마트그리드 등 그린에너지기술에 관하여 세미나와 토론이 진행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조직위위원들께서 2012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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