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현충일 자원봉사 ‘꽃보다 아름다워’
봉사활동으로 현충일 의미 되새겨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8일(금) 19:0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 경주방송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에 여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실시해 행사에 참여한 유가족으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6일 경주시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57회 현충일 추념식’행사에 내남면에 거주하는 서민영(경주여자정보고 2)양 등 중, 고교생 4명의 학생들은 추념식에 참석한 전몰군경 유가족에게 좌석안내와 경주시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선행을 실천했다.행사에 참여한 유가족 모씨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풍요로운 삶속에서 윗세대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잘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학생들의 자원봉사 모습을 보니 우리의 미래도 든든한 것 같다”고 말했다.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참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은하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