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민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 운영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1일(월) 13:29
공유 :    
|
|
|  | | | ⓒ 경주방송 | |
|  | | | ⓒ 경주방송 | |
|  | | | ⓒ 경주방송 | |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에서 운영하는 2012년도 제4차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가 3,4,5월에 이어 화창한 날씨속에 6월에도 약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매월 둘째주 토요일인 지난 09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 앞 타임캡슐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물건을 가지고 나와 싼값에 판매하였다.이번달에는 주로 여름옷, 장난감, 책, 농산물, 꽃등 많은 종류의 재사용가능한 물품들이어서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싼값에 장만하게 되었으며, 특히 먹거리가 싼값에 푸짐하게 준비되어 더욱 더 즐거워 하였다. 시민들은 또 주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였는데 아이들에게 절약과 경제적인 관념을 심어주기도 하고, 안쓰는 물건의 재사용으로 자연환경보존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것을 직접 몸으로 확인시켜 주었으며 무엇보다 건전하고 알뜰한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앞으로 계속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에는 항상 열리므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개인 판매물품과 돗자리를 가지고 행사장에 와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팔 물건이 없는 시민들도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놀러나오면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여 재미있는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각종 부스도 운영하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사랑나눔 벼룩장터는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상호저가판매 및 교환하는 장터를 개설하여 생활쓰레기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자원절약의 생활화로 깨끗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하여 개최한다.특히 벼룩장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은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의류, 생활용품등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 행사이다.
|
|
|
안은하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최신이슈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