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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화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7일 보문단지의 현대호텔에서 창립 제17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운 경주시청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최학철, 박병훈 경북도의원과 서호대, 손경익, 김동해, 김성규 경주시의원, 경주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정수성 국회의원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대한일보 정동수 부사장이 축전을 통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화랑라이온스 클럽은 1995년에 창립돼 그동안 베트남 이주 여성 친정어머니 초청행사를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자연정화활동, 지역 어르신들의 한방무료진료, 영정사진 찍어주기, 전기수리, 이`미용봉사와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지난해부터 경주에서 정착해 생활해오고 있는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1:1 후원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이날 취임한 정성원 회장은 문화고, 동국대 사회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화청년회 회장과 법무부 갱생보호 경주지회장, 경주시 레슬링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경주시장상과 법무부 한국보호공단 이사장상, 대구지검 경주지청장상, 대구지검 검사장상, 대구교정청장상, 국회의원상, 러시아대사 표창, 경주시의회 의장상, 경북도의회 의장상 등 각계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회원들과 힘을 모아 즐거운 만남과 즐거운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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