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의 꿈」 KBS 대하드라마 오픈세트장
신라밀레니엄 파크 공사현장 점검, 관계자 격려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1일(월)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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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1일(월) KBS 대하드라마인 「대왕의 꿈」 촬영을 위해 오픈세트장이 건립되고 있는 신라밀레니엄 파크를 전격 방문하여 공사현장을 점검하였다.대왕의 꿈 제작은 한국방송공사에서 우리민족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가 통일을 이루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 피웠던 삼국시대 신라의 29대 왕인 무열왕을 소재로 역사드라마를 기획하여 경주에서 세트장 건립을 제안하였고, 지난해 12월 15일 한국방송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 신라밀레니엄파크가 양해각서를 체결후 사업비 55억원 (도비 20, 시비 20, 민자 5)으로 2012. 2월 드라마 오픈세트장 건립공사를 착공하였다.오픈세트장 규모는 대지면적 6,516㎡에 연건축면적 775㎡로 건축물이 12동이 건립되고 있고, 건축물은 신전, 포석사, 남당, 정사당 등이고 주변에 연못, 담장 과 기타 부속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다앞으로 이곳에서는 KBS 1TV 에서 50분물 80부작으로 올 9월 1일 첫 방송을 위해 오는 6월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트장 건립에 노고가 많은 시공사인 삼부토건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영상산업은 녹색성장 산업의 대표로 신라천년의 역사문화를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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