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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복지는 우리가 챙긴다’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열려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4일(목)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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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송미호 나자레원장)는 6월 14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회의를 개최, 각종 복지시책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협의 및 심의를 하였다.이번 회의에는 최병종 경주시 시민생활국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의사회장, 약사회장, 각 사회복지시설장 및 복지관련 대학교수, 공무원등 지역의 복지분야 대표들이 참여했다. 협의체 회의에서는 복지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종 복지시책에 대하여 협의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의사소통의 장이 되었다.아울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비용징수면제, 경상북도저소득주민장학금 지급대상자 선정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지역사회 복지분야 대표로 구성된 민ㆍ관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성건동 경동노회 3층 소재)는 사회복지계획 및 각종 복지시책들에 대한 심의와 건의, 협의를 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기구로 1개의 실무협의체와 6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회의에 앞서 “지난 2006년에 구성되어 첫발을 내디딘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욱 능동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경주의 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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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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