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 실시한 경주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양북초등학교(교장 김말분)가 배드민턴 초등 여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전교생이 85명인 소규모인 본교는 선수 부족으로 5학년을 포함한 선수단 6명을 구성하여 3복식 2선승제의 경기에서 큰 학교를 모두 물리치고 값진 우승을 일구어냈다. 이것을 기회로 학생들의 자긍심은 물론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줄것이라 기대된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을 지도하시느라 수고하신 본교 장명섭 선생님과 틈틈이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단(6학년 임영현, 김민주, 한은수, 권현정, 5학년 김도영)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입력 : 2012년 06월 15일(금) 12:16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