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초등학교(교장 권종건, 16학급 전교생 326명)에서는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Wee센터 집단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증진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담 선생님으로 Wee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시는 표미숙 선생님 외 3분이 초청되어 본교를 방문하였다.이번 상담은 4일 간 하루 2차시, 총 8차시에 걸쳐 그림 그리기, 별칭 짓기, 빙고 게임, 대인 관계 지도 그리기와 같이 소집단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시하였다.집단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자신과 다른 친구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의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상담을 진행한 선생님은 이러한 상담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더욱 중요하다는 당부의 말씀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