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키하우스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누키봉사대, 사랑의 집수리‘망치와 벽돌’제9호 가옥 준공식 가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24일(일)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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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지난 22일 양남면 환서 2리에서 인근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망치와 벽돌’ 누키하우스 제9호 가옥 준공식을 가졌다. 누키하우스 제9호 가옥은 지붕과 창호 수리 및 외부에 있던 화장실을 욕실 안에 설치,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집 뒤편의 가파른 산비탈로 인해 폐 나무와 흙더미로 뒤덮힌 채 방치되어 있던 집 지붕과 연결된 폐 창고를 철거하고 배수로를 설치해 여름 장마철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했다.9호 가옥 입주자인 최 씨는 새로이 단장된 집을 보고 기쁨의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누키봉사대도 여름철 침구류를 전달하며 새로이 단장된 누키하우스에서 안전한 여름 장마철을 보내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축하했다.월성원자력 김기홍 대외협력실장은 “인근 지역에 누키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준공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근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성어린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월성원자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2010년부터 차별화되고 체계화된 ‘망치와 벽돌’ 프로젝트로 탈바꿈시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