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정책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북정책연구원(원장 임배근)이 주관하는 경북정책포럼 두 번째 세미나가 오는 27일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북정책연구원의 이번 세미나는 국가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외부 충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발전하려면 중소기업이 시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발생하고 있는 중간재화시장에서의 양극화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성홍모 연구위원(경제학박사)이‘중소기업 연계 네트워크 구축방안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관행 극복방안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제를 한다. 또한 발제 내용에 대해서 이문성(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종률(경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그리고 이득순(㈜경림 대표이사)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토론을 함께 한다.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의 해결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북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북정책포럼은 경주시가 후원하고 있다.
입력 : 2012년 06월 25일(월)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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