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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학생 80% 과학적 소양과 흥미 높아져
교내 수학, 과학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26일(화)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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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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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점학교인 계림고등학교(교장 김원석)는 다음과 같이 여섯 개의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사이언스 투어로 연간 교외 과학체험활동 계획에 따라 학생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둘째, 교내 과학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방과 후 수학, 생명, 화학, 전자, 천체 등 다양한 과학영역에 참여하여 탐구활동을 실시하며, 셋째, 연구과제(RE)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교와 연계하여 일반학교에서는 시도해 보기 어려운 연구과제 수행을 외부기관에서 수행해 봄으로써 연구과정의 어려움과 요령, 실험기구의 사용법 등을 터득하게 하고, 넷째, 8회에 걸친 이공계 교수초청 강의계획을 수립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의를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과학 기초역량을 스스로 다질 수 있도록 각종 과학대회 및 학교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등이다.지난 13일~14일에 교내 과학, 수학 체험활동 1차를 실시하였다.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여 다양한 영역의 학습기회 제공으로 호기심과 탐구력 향상 및 과학,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기본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10개반을 개설하고 학생 선택 중심으로 방과후 19:00~22:00에 실시하였다. 탐구활동보고서는 각각의 탐구반 담당교사가 개발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체험활동 후 피드백 및 개선을 하고자 체험활동을 마치면서 교내 수학, 과학 체험활동 만족도를 실시 한 결과 매우 만족 37%, 만족 43%로 전체 학생의 80%가 교내 체험활동으로 과학적 소양과 흥미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생들은 다음에도 다른 영역의 체험활동을 기대하고 참가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연간 3회의 교내 수학, 과학체험활동을 계획하였으나 학생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반영하여 횟수를 더 늘릴 예정이다. 항상 프로그램의 반성과 개선을 통해 학생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고려하는 체험활동의 운영으로 계림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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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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