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관리과“한마음의 집”방문
따뜻한 맘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26일(화)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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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토지관리과(과장 손운락) 직원들은 지난 23(토)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생활체 “한마음의 집”을 방문하여 실내청소, 뒷산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한마음의 집은 경희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여러 가지 일을 배워 스스로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려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10여명의 지적장애인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직원들의 작은 뜻과 정성을 모아 간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고, 장애인 친구들이 주로 생활하는 실내공간의 창틀, 방 등 구석구석 청소하였으며, 남자들의 손길이 주로 필요하여 평소에는 엄두도 못내고 있던 과수원, 뒷산 주변을 예초기와 낫을 이용하여 풀베기, 잡초뽑기 등을 하였고, 하수도까지 말끔히 정비하였다.한마음의 집 강정숙 원장은 평소 지원의 손길이 많지 않아 여러모로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이에 손운락 토지관리과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따뜻한 맘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소외된 계층을 찾아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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