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
“경주, 중국관광객이 몰려든다!”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28일(목) 12:4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빠른 경제성장으로 세계최대의 관광객 송출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주시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는 서울과 제주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인관광객의 여행패턴을 경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 한중 노년문화 교류행사를 경주에서 개최한다.2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한ㆍ중 합동공연단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중국의 전통공연, 합창, 무용, 악기연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공연단은 부산, 대구, 울산 등의 노인복지관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4층 전시실에서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한중서화교류전시회도 개최되며 중국 공연단은 7월 2일까지 경주에 머물면서 김치시연회 개최,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적지 탐방 등을 통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최근 경주시는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금년 3월부터 매월 중국의 “금색연대” 노년문화교류단이 경주를 방문하여 경주의 문화예술단체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에도 180여명의 교류단이 경주를 방문할 계획이며, 올 한해 동안 2,000여명의 교류단이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다.경주시는 이러한 한중 문화교류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함으로 중국관광객들에게 매력 있는 관광지로서 경주를 널리 알리고,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직접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고 머무는 관광지로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안은하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