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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일원 문화재 및 산불감시 방재시스템 구축
기존의 산불감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첨단 기술 도입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28일(목)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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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일원(사적 제311호)에 산불예방은 물론 산재한 수많은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남산일원 문화재 및 산불감시 방재시스템’을 5월 ~ 6월에 걸쳐 소요예산 2억6천5백만원을 들여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설치한 문화재 및 산불감시 방재시스템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협의 및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기존 설치된 산불감시 시스템을 분석하여 단점을 보완한 특화된 기술력으로 구축되었다 남산의 대부분을 감시할 수 있도록 동남산, 서남산, 남남산으로 구역을 나누어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였으며 영상자동분석 및 추적, 알람기능을 접목하여 각 구역별로 산불로 예상되는 연기 및 불꽃이 고정카메라에 감지되면 회전 카메라가 그 위치를 자동으로 확대하고 경고하는 지능적인 감시시스템으로 감지시 자동 알람이 울리고 영상 확대 및 객체추적도 가능토록 했다. 또한 관제실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 기존의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여 관리자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등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모바일 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고 현장을 즉시 파악하여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감시를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처럼 지금까지 육안관제에 중심이 맞춰져 있던 기존의 관제시스템과는 달리 영상자동분석 및 추적, 알람, 모바일 전송 기능 등 최첨단의 기술을 적용하여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여 문화재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후로도 계속해서 남산 내 중요문화재 및 경주향교, 감은사지, 이견대, 흥륜사지 등지에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추가로 확대 구축할 계획에 있어 기대된다.
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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