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민선 3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희망의 소리게시판을 설치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7월4일까지 3일간 다양한 시민들로부터 자유롭고 희망적인 의견를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로 하였다.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 신경주역, 경주역버스터미널 등 29개소에 희망의 소리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를 계기로 섬김행정 실천의지를 더욱 다지며,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불편 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여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시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