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5시경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삼태봉 인근에서 요구조자 1명이 혼자 음주를 한 상태에서 산행을 하다가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21시 43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주방서(서장 이태형) 119출동대는 외동119안전센터 직원 및 울산소방서의 협조하에 출동한 지 3시간만(사고발생 8시간 후)에 요구조자 수색에 성공하여 29일 새벽 03시 50분경 계곡에 추락한 요구조자 1명(이**,남,68세, 머리·허리 부상)을 구조하여 21세기병원으로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