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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취임 3년 첫 업무시작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2일(월)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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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5기 취임 3년을 시작하는2일(월) 07:30부터 충혼탑에서 경주시 국소장 간부들과 함께 호국영령앞에 헌화분양한 후,09:00부터 경주시청 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시작으로 10:00부터 KBS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인 신평동 소재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최양식 시장은 먼저 조회에서 민선5기 2주년동안 경주시가 추진하였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전 공직자에게 포부를 밝혔고,이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보조하며 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천궤의 비밀”을 관람한 후 시장 내외가 함께 급식봉사를 하며 즐거운 식사시간도 가졌다.이번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 중증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여 자립생활 의식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가시적인 행사보다는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날, 최양식 시장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평소 최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섬김과 나눔, 배려라는 마음이 아름답고 가슴이 따뜻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자원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최시장의 마음이 경주시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전해져 자원봉사 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훈훈하고 의미 있는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고자료】경주시의 자원봉사자는 인구대비 약16%인 44,000여명임.2012년도 연인원 23,000여명이 80,000여 시간 봉사활동 함.2011년 동기간에 비해 연인원 10,000명, 활동시간 20,000 시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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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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