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환경과)는 7월1일 ~ 10월 31일(4개월)까지 경주시 전지역에농작물 피해를 입힌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을 대상으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이번 계획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함으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구제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야생멧돼지로 인한 시민의 불안과 인명 및 시설피해가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개체수 증가로 인한 로드킬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조기에 예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총기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운영효과 제고(적극적인 신고)를 위하여 케이블 방송, 반상회보, 이장회의 등을 통하여 사전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다.한편 시는 경주경찰서와 연계하여 지난 6월 29일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요령과 총기사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수확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하여 작년보다 1개월 일찍 시작하였고 피해방지단원은 모범엽사 25명으로 구성하였다.
입력 : 2012년 07월 02일(월) 13:16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