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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있어야 꿈도 미래도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탈북강사 초청 안보교육 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2일(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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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에서는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청내 전직원들을 대상으로『북한 실상과 대한민국의 안보』라는 주제로 탈북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연수는 세계 유일의 제3대 세습 봉건국가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낱낱이 소개하면서 1시간 동안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다. 현재 북한은 핵개발, 군사력 증강에만 혈안이 되어 세계 4위의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반면에 기아에 허덕이는 수 백 만명의 북한 주민은 가난에 허덕이며 아사자가 수 없이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학교를 그만 둔 어린 꽃제비들이 쓰레기장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는 참혹한 경제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또한 탈북 강사는 “지금 우리가 더없이 풍요롭게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의 댓가로 얻어진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눈물로 호소하면서, 탈북자 자신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은 “북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지상 천국이었고 다시 한번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탈북 당시의 소회를 생생하게 전해주었다.우진하 교육장은 “역사를 잊은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역설하면서 청원 모두가 국가 안보의 일원임을 강조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자유민주주의 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주문하였다. 나아가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단합된 우리 모습을 보여 줄 것도 당부하였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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