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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도 이제 우리가 알아서 가요
내가 꿈꾸는 여행, 나만의 여행!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4일(수)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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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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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부터 6월1일까지 선덕여자고등학교 1학년(241명)학생들은 본교에서 금년부터 실시한 자기주도형 수학여행에 참가하였다. 그 동안의 천편일률적인, 보여주는 수학여행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주도적인 의견제시와 담임교사들의 주도면밀한 계획아래 테마형태의 수학여행으로 전환하여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두어보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행사였다. 학생들은 평소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 벗어나 급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확립하여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서울 문화권 탐방 팀과 남도문화권탐방 1팀, 남도문화권탐방 2팀, 강원문화권탐방 팀 등 총 4개 팀으로 조직된 이번 수학 여행단은, 1학년 학생들이 입학한 3월부터 반별로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여 최종적으로 4개 팀으로 확정되었다. 그 때부터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여러 희망코스를 도출하였고 최종 코스가 확정된 뒤에는 담임교사들은 토요 휴무일을 이용하여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여행지를 선택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여러 가지 작은 불만들을 토로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여행지가 정해진 후에는 자체적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통 수학여행은 다녀오면 그것으로 끝나버리지만, 올해 자기주도형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들은 오랫동안 한결같은 목소리로 이번 여행의 유익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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