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감산리에서 의곡리까지 도로변 화단에 아름다운 여름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외지 관광객 및 경주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산내면에서는 공원녹지과로부터 사업비 3천만원을 재배정 받아올해 봄부터 열심히 땅을 일구고 잡초를 뽑아 화단을 조성하고 산내면 진입경계에서부터 면소재지까지 3km 구간에 꽃무릇, 송엽국, 수선화, 줄장미 등의 예쁜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였다.경주 최고의 청정지역이라는 깨끗한 이미지부각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국토공원화 가로변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였으며약 3개월의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거름주기와 제초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정비의 결과 마침내 꽃이 활짝 펴서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아름다운 농어촌 경관조성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이에 산내면에서는 금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아름다운 경관이 연중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