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동해안 바닷가 공중화장실 준공
총면적 50여평으로 1층은 장애인 화장실과 샤워실, 2층은 일반 화장실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5일(목)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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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에서는 7월 2일 상가번영회 및 지역주민과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서리 솔밭 동해안 바닷가 공중화장실 준공식을 가졌다양남면 하서1리 바닷가에 설치된 기존화장실은 건립된지 오래되어 시설이 낙후하고 여름철이면 특히 악취가 심하여 이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며 관광경주의 이미지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쳐 왔다.이번에 준공된 공중화장실은 총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4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2월 시공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7월 2일 준공식을 가졌다1층은 장애인 화장실과 샤워실, 2층은 일반 화장실로 총면적 50여평으로 옥상은 간단한 휴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동해안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