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소재 한빛아동병원(원장 조성범)에서는 9(일) 외동읍민 체육회관에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대상으로 사랑의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이날행사에는 내과, 소아과, 치과전문의등 3명이 사랑의 인술을 펼쳤으며 외동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0명이 찾아와 진료뿐만 아니라 한국생활 적응의 어려움도 하소연하며 가정생활에 느끼지 못하는 따뜻한 사랑의 상담도 함께 가졌다.이날행사에 이상억 외동읍장과 김일헌 시의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특희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간호과 20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참다운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경주시 의사협회장인 조성범 원장은 “우리나라가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