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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시한책읽기 선정도서 선포식
제8기 독서문화지도사 강좌 수료식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0일(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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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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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 주최,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이순득) 주관으로 경주시새마을 회장단, 새마을문고 도서선정위원, 독서지도사 수강생, 일반시민 등 약 100여명이 모여 10일(화) 경주시 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2년 한도시 한책읽기 선정도서 선포식』과 『제8기 독서지도사 강좌 수료식』이 개최되었다.한도시 한책읽기 선정도서 선포식은 새마을문고에서 매년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책을 통하여 책 읽는 행복을 느끼고 지식 함양과 토론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7회째인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무녀도는 한국적이고 토착적인 전통 세계의 소설화에 앞장 선 김동리 선생의 초기 대표 단편소설로서 운명주의와 휴머니즘, 토속적이고 신비한 무속 세계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모색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2012년은 경주가 낳은 유명한 김동리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고, 무녀도의 무대가 되는 예기소(일명 애기청소)위 금장대 누각을 복원하여 국제 펜클럽 행사시에도 활용한다고 하는 등 경주 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는 뜻깊은 해이다.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가 경주시민들이 올해 꼭 읽어야 하는 도서로서 이 단편소설을 선정한 것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또한 도서선포식과 함께 제8기 독서지도사 강좌가 지난 5월 1일 개강하여 총 21회 63시간의 강좌를 모두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거행하였다.2005년 기초과정 제1기를 시작으로 2011년 7기까지 약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강좌를 수료한 주부들은 각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직접 독서지도를 하며 앞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하여 활발한 독서문화 운동을 펼칠것을 기대하고 있다.올해 제8기에는 신문을 활용한 독서지도법, 독서치료,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독서지도법, 등과 함께 구연동화, 북아트, 오행학습클리닉 등으로 내용을 보강하여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 자리에 참석한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이순득 회장님께서는 한도시 한책읽기 선정도서와 독서문화지도사 강좌를 통하여 좀더 전문지식을 가지고 경주시민의 책읽는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하여 한층 질높은 독서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부탁을 하였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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