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모화초등학교(교장 김용구)는 경주교육지원청 컨설팅 장학계획에 의거하여 6월 21일(목)과 7월 10일(화)에 ‘함께하는 수업 컨설팅’을 실시하였다.‘함께하는 수업 컨설팅’은 수업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 컨설팅을 신청함으로써 실시된다.조아라 선생님은 신호등 토론과 기자회견식 토론이라는 학습전략을 세워 문학작품 속 인물에 대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국어과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 후 ‘토론식 수업을 적용한 효과적인 국어과 지도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주교육지원청 양진희장학사님과 천북초등학교 교사 금영휴 선생님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배준용 선생님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개발에 따른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는 자료를 제작하는 계획 세우기 활동으로 사회과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 후 ‘ICT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주제로 안강초등학교 윤인태 교감 선생님과 입실초등학교 교사 이상우 선생님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컨설팅을 받은 조아라 선생님은 “학생과 함께하는 수업을 위하여 한걸음 성장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배준용 선생님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수업을 위한 연구가 계속되어야겠다”고 말했다.김용구 교장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능력 신장을 위하여 연수 기회의 확대와 수업 공개 활성화 등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