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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업단지개발 시책 확 바뀐다
소규모 탈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7일(화)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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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시는 외동읍 지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별로 약 1,500여개의 중, 소기업이 가동중에 있으나, 개별 또는 소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하여 난개발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소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과감히 탈피하고 대단위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대기업 및 해외투자기업 등을 우선 유치하고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권역별로 동종산업을 집적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였다.특히 배동에 녹색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한수원 및 원자력 관련기업과 신경주역세권 종합개발사업으로 양성자 가속기 배후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양성자기반 관련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일부에서 경주지역 산업단지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특정도시 보다 높다는 여론이 있으나 이는 수요계층 및 토지의 특성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산업 거점 도시인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의 자동차, 중공업, 조선산업과 접해있어 배후산업 수요가 매우 풍부하며, 한수원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립 등 원자력, 에너지 첨단산업분야의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 KTX, 7번국도 등 입체적 교통망을 통한 최적의 물류이동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인근 자치단체와 단순 산술 비교 접근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경주지역에 기 조성된 산업단지가 100% 분양율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성중인 산업단지 또한 실사용자 중심으로 분양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기업이 원하는 공장부지의 가격이 적정하고 장래에 대한 자산가치가 타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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