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북부초등학교 (교장 임정식) 전교생12명은 7월18일(수) 안강읍 육통리 마을회관 앞 야외 공연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전통 문화와 효의 고장인 이곳 육통리의 자랑이며 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는 유서 깊은 수령 600년 된 회화나무의 유래를 유창한 영어로 발표하는 학생의 모습에 감동하시며 고향의 봄 등 노래를 오카리나로 연주할 때는 동심으로 돌아가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시고 전통무예 택견과 발랄 깜찍한 창작댄스에 무척 흥겨워 하셨다. 깜짝쇼 마술 공연에 신기해 하셨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신나는 사물놀이로 발표회를 마쳤다.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문 발표회를 통해서 자신의 재능을 나눔은 다른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이 된다는 것을 알고 이 마을의 회화나무처럼 이 고장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