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시 공무원 초청연수
경주시 지적행정 및 GIS시스템 견학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9일(목)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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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경상북도-울란바타르시간 교류협정에 따라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지적 및 도시개발분야 공무원 연수단이 양 도시간 교류협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7월16일 한국에 입국했다.지적 및 도시개발분야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연수단은 7월18일 경주시청을 방문했다.토지관리과 주최로 강두언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토지관리과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의 「지적행정 및 GIS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경주시 지적분야의 발전된 모습을 알렸다.경주시의 일반현황 및 행정조직, 경주시 특성을 간략히 소개하고 「지적행정 및 GIS시스템」에 대한 업무활용도를 설명과 더불어 5가지 시스템(새올행정시스템,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지하시설물조회시스템, 시설물관리시스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시연을 통해 경주시의 체계화된 지적 및 지리정보시스템을 홍보했다.시연시스템으로는 전직원의 업무효율성을 위해 제공되는 새올행정시스템, 업무속도를 향상시키는 공간정보활용시스템, 각종 사업시 굴착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조회시스템, 지하시설물 현황을 담당자가 직접 편집하는 시설물관리시스템,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시연하여 몽골에서는 개발되지 않은 시스템을 보임으로서 연수단의 호기심 유발로 각종 질문사항이 쇄도했다.지적 및 지리정보시스템 사용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토지관리과를 방문 실제 업무에 사용되는 지적행정과 민원실에 설치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터치스크린으로 직접 구동해보고 경주시의 앞서가는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몽골 울란바타르시 연수단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4주간의 지적 및 도시개발분야 초청연수를 받고 8월10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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