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절기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
하절기 휴가철 강도 높은 복무감찰 실시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9일(목)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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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경주시는 특별감찰반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공직 기강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경주시는 복무기강 등이 흐트러지기 쉬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감사담당관(공재혁)을 총괄 반장으로 하는 7명의 감찰반을 투입해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과 일선 읍면동에 대한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하계 휴가철 대비 근무실태 등을 중점 점검해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하계 휴가기간 중 우수기 대형공사장 안전실태, 하절기 방역대책, 취약시설 비상근무 체계 등을 점검하고 특히, 대민행정 부당 및 지연처리 등 대민행정 서비스 불친절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공재혁 감사담당관은 “이번 특별감찰 기간 중에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당사자는 물론 지휘·감독자를 연대해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며, 성실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는 우수 공무원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경직된 공직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무사안일한 업무처리를 한 공직자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하여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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