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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이고 잘린 공사현장 풍수해 문제없나?
대규모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하여 토사유출, 법면유실 및 낙석발생사고 미연에 방지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0일(금)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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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양북면(면장 박차양)에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단체장, 이장 및 관내 주요 공사현장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7. 18. 오후 2시 재해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양북은 현재 울산~포항간 고속국도, 경주~감포간 국도4호선 확포장, 어일~대본간 우회도로, 신월성 사택 건립, 풍력발전소, 면소재지 오수관로 공사가 한창이다. 동시 다발적으로 시행되다 보니 덤프트럭과 건설자재 차량들이 쉴새 없이 드나들어 자칫하면 경운기, 오토바이, 보행자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주민 통행이 많아 위험성 노출이 많은 어일~대본간 우회도로공사의 한신공영 강병모소장과 국도4호선 확포장공사의 (주)삼호 최원석차장은 장비 협력업체에 매일 철저하게 차선준수, 신호수배치, 서행 등 요구사항을 교육시키겠다고 했다.정창교(발전협의회)회장은 공사장마다 풍수해 매뉴얼대로 한다고 하나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벌목한 나무와 절개지 토사붕괴로 물길을 막아 범람위험이 있음을 강조했다.그 외 박종호(안전센터소장), 최병헌(의용소방대장), 김철식(이장협의회장)은 공사로 인한 지역민의 불편한 민원사항을 조목조목 전달하였고 이에 두산건설 김건동, KCC건설 안병선, SK건설 이설호 소장은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예년 폭설때 장비를 총동원하여 구간별 길을 개통한 사례를 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겠다고 했다.앞으로도 대규모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하여 토사유출, 법면유실 및 낙석발생을 막고 감포119안전센터와 연계한 재해예방과 또 발생에 따른 장비 부족은 공사현장에서 신속히 지원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고 다짐했다.
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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