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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드림밸리 임직원 및 자녀와 함께 하는 경주탐방
경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3일(월)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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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지자체별로 공기업유치와 기업 투자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기업 임직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 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이전기관과 지역 간 친밀감을 조 성하기 위해 경북드림밸리 경주문화탐방을 실시했다.지난 20일(금) ~ 21(토)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주최,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조달청품질관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국립종자원등 여러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자녀 104여명이 참가 했다.방문 첫날인 20일에는 해당 기관에서 버스로 출발하여 12시 40분에 경주에 도착한 후 중식을 하고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플라잉공연, 신라역사과학관 등을 둘러본 후 석식 후에는 소원적은 백등을 들고 금산재에서 국악공연과 함께 안압지 야경을 둘 러보며 신라달빛기행을 즐겼다.둘째날은 불국사를 둘러본 후 신라문화체험장에서 문화재모양 초코릿만들기, 한지공예, 왕과 왕비복 체험, 떡메치기 등 가족들과 재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중식 후 대릉원을 둘러본 후 오후 3시경 행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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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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