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7월부터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일환으로“우리동네 화재파수꾼 해태 의용소방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의용소방대별로 화재취약 마을을 1곳 선정하여 선정된 마을에 대해 주기적으로 화재예방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해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은 “주택화재 예방홍보 및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선 예방활동으로 주택화재 피해 경감과 더불어 친숙한 소방, 봉사하는 소방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