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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노천 미술관으로 변신한 어촌마을
21일, 제3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그리기 대회 열려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4일(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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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읍천항 갤러리 벽화그리기 대회가 21일 양남면 읍천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총 31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경주에서 참가한 김영나·오동훈 씨의 작품인 ‘이상한 동물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영나·오동훈 씨는 “이상한 동물원은 기린, 코끼리, 원숭이 등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이 아닌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동물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용석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참가자들의 작품 수준과 완성도가 높아 심사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제3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그리기 대회에는 대형 15개 팀, 소형 16개 팀 총 31개 팀이 참가해, 회색빛 담장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물들였다.월성원자력이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읍천항 갤러리에는 150여종의 작품이 수놓아져 있으며 최근에 개통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더불어 동경주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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