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시원 할 수 없다.”
폭염 속 내일을 꿈꾸는 용접사의 열(熱)은 무더위도 날린다.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7일(금)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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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 속에 모두들 아우성이다. 하지만 뜨거운 열원을 가지고, 쇳물을 녹이고, 접합을 하는 기능을 배우고 있는 특수용접기능 수강생, 이들은 以熱治熱의 이중적 고통을 감내하면서 하루를 시작 하고 있다.금속을 녹여 융합하기 위하여 1500도씨의 열원을 만들어 공급함으로 쇳물이 형성되고 교반이 되어 접합되는 기능을 배워 고임금의 안정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 “용접사” 몸은 비록 힘들고,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고 있지만, 밝고 희망찬 내일의 시원한 미래를 바라보며, 더위와 삶의 하모니 바이러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라직업전문학교(교장 박정호)는 우리지역의 선박 및 자동차 부품공장에 필요한 용접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오는 8월 6일 수료식을 거행 한다. 이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 수료자 전원이 이미 일자리가 확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올 여름은 뜨거운 열정을 더더욱 희망의 온도계를 만드는 담금질이었다. 폭염속에서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피서를 가는 이들에게 용접사의 여름나기와 이열 치열의 자기 역량 개발과 미래에 대한 준비 “ 이보다 더 시원한 여름은 없다.” 폭염 속 내일을 꿈꾸는 용접사의 열(熱)은 무더위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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