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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도 평생학습의 물결이~
감포, 7월 경주행복아카데미 운영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7일(금)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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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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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7월 27일 감포읍복지회관에서 『7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에는 “신토불이”, “99.9”, “꽃보다 아름다운 너” 등을 히트시키면서 신토불이 가수로 널리 알려진 배일호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금까지의 인생역전에 관한 강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강연과 함께 히트곡을 열창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도 동시에 전해주었다.경주행복아카데미는 화백포럼, 여성대학, 노인대학 등 시내권에 집중되어 있는 강좌와는 달리, 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읍면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는 한편, 다가오는 인생100세 평생학습시대를 맞이하여 질 높은 교육문화적 혜택을 제공하여 시민의 잠재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경주시는 동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도심 외곽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응집력을 높여 시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다가오는 미래 천년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며,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발맞추어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가정, 교육이 바로 선 희망교육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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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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