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의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사히 혹서기를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내남면 향우회(회장 권혁만)에서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였다.중복을 앞두고 인 7월 26일(목)에 내남면 향우회에서 마련한 수박을 권혁만 회장과 최병진 부회장, 현재율 내남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하고 수박을 전달하였다또한 연이은 폭염에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경로당에 모여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많이 드시는 등 무더위에 따른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하였다.권혁만 회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였다.또한 현재율 내남면장은 향우회의 고마운 마음에 감사와 고향발전을 위하여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평소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입력 : 2012년 07월 27일(금)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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