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청소년들의 성(性)을 주제로 한 청소년 문화존 性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청소년을 위한 성 상담소, 가상임신체험 등의 체험과 마술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지난 21일에는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의 ‘한 여름 밤의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8월 4일에는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청소년 Rock 樂 페스티벌이 개최돼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락 밴드 동아리들과 지역 동호인 초청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무더위를 식힐 예정이다.지난 2008년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문화존으로 지정되어 5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주 청소년 문화존 사업은 올해 4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15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장으로 주말을 이용한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 청소년 문화존에 관한 문의는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존홈페이지(www.gjycz.net)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gjycz)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