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질병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구가 고령화되어 감으로 인하여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와 만성퇴행성질환 관리에 효과적인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주민의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2012년 8월 20일부터 개강하는 “한방몸매가꾸기” 대상자는 BMI25이상(체질량지수) “한방중풍예방교실”대상자는 성인병위험요인이 있는 40세 이상 주민이고 “한방관절백세교실”대상자는 60세 이상 만성관절염 위험군이고 “한방육아교실”은 생후10개월 미만 엄마들이다. 다양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9주 내지 12주간 운영하는 한방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 신청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점차 높아지자 앞으로 지역주민의 특성에 맞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여 한층 더 높은 한의약건강증진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