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2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모집된 자원봉사자와 종사공무원 교육을 8월 2일 14시에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종사공무원 270명과 자원봉사자 452명이 대회 진행과 선수와 방문객들을 위한 기본 근무요령과 임무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고,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로 응대할 것을 다짐했다. 경주시 우병윤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가 국내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하는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10주년 기념 이벤트로 8월 13일 15시 30분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 선수 사인회와 연예인축구팀 FC리베로(단장 서경석)와 유소년축구지도자팀 간의 친선경기 그리고 어머니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