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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잊고 인용사지터에 핀 코스모스
새로운 사진 명소로 자리매김
김가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7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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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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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알려진 코스모스가 한 여름에 펴 색다른 명소로 탄생하고 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분홍빛 코스모스가 여름 경주를 채우고 있는 곳은 옛 인용사지 터이다. 문화재지역의 공한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5월말 경 경주시 문화재과는 가을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인용사지 부지 4,000여평에 코스모스 꽃씨를 뿌려 꽃단지를 만들었다.코스모스는 보통 계절 중 가을과 어울리는 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기상변화에 민감한 꽃들은 벌써 꽃망울을 활짝 열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활짝 핀 코스모스는 행락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경주시는 문화재 지역의 경관을 저해하는 공한지에 대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지역의 공한지를 올 가을부터 일제히 정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코스모스 꽃 단지에서 문화재와 어우러진 경주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밭을 만나려면 박물관에서 월정교 복원현장을 가다 왼쪽 편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
김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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