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위원장 김성오)에서는 8월 9일 유래없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서면 지역 다문화 가족들을 찾아 위로 하였다.다문화가족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서면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 김성오 위원장과 서기태 서면장은 올여름 심한 더위를 이기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16세대를 방문하여 정성껏 마련한 선풍기와 마른멸치(100만원 상당)를 각 가정마다 전달하고, 정든 고향을 떠나 머나먼 타국땅에서 생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을 격려하였다.서면다문화가족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떳떳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서기태 서면장도 행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말했다.이에 다문화가족들은 항상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면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와 서기태 서면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입력 : 2012년 08월 10일(금) 14:09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