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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반기 교육 및 주말시범운영 실시
김가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1일(화)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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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8월 9일 불국동 결혼이민여성 우리말공부방 운영을 기점으로 하반기 교육을 시작하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 학기 단계별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실은 초기 입국자들을 위한 초급1단계, 초급2단계 및 중급반, 한국어능력 시험 대비반으로 구성이 되어 12월까지 매회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 해 상반기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반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여 초급 1명, 중급 4명, 고급 2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또한 안강, 강동, 불국, 감포 4개소에 결혼이민여성 우리말공부방을 개설하여 센터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집합한국어 교육 외에도 방문을 통한 방문교육지원사업(한국어, 가족생활지도) 및 취업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 교실, 요리교실, 홈패션 교실을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28일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정보화제전에서 경주시 대표로 본선까지 진출하여 결혼이민여성 2명이 은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경주시는 경북도내 구미, 상주 영천, 칠곡과 더불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말운영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박현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취업 등으로 평일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을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센터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역량강화 및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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