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합시다!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주의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9일(수) 10:36
공유 :   
|
|  | | ⓒ 경주방송 | |
경주시보건소장(김미경)은 9월초에서 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주된 감염질환은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며, 전파경로는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설치류(들쥐) 등의 분비물을 통해 상처 난 피부 또는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2011년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5,120명이 감염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46명이 감염되었다.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촌지역의 작업과 야외 활동 시에반드시 긴 옷과 장화 및 토시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 후에는 깨끗이 목욕을 하고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하도록 하여야 한다.또한 풀밭에서 옷을 말리거나 앉거나 눕지 말고 풀숲 등에서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아야 한다.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기피제 및 토시를 각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배부하였으며, 야외활동 후 발열, 발진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것을 당부하였다
|
|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최신이슈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