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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꽃밭속의 음악회” 가 9. 1(토) 첨성대남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폐막공연을 하였다.지난 5. 12부터 9. 1까지 당초 7회 공연을 계획하였으나 1회 확대된 8회 공연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꽃밭속의 음악회는 경주를 찾는 외래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향연을 제공하고, 동부사적지 주변과 연꽃단지에 음악이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경주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과 경주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밤이 아름다운 경주의 공연예술문화를 활성화 하고자하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색소폰, 국악, 밴드, 초청가수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관객의 호응과 참여가 높았으며, 매회 500명 정도의 관객이 꽃과 함께 어우러져 행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9. 1(토). 19:00에 열린 폐막공연에는 밴드공연(제로플러스),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 공연, 북한가수 조순미, 김영옥, 인기가수 서희, 문연주, 화합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꽃밭속의 음악회는 음악과 풍류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만족시키고 국내외 및 지역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함께 즐기는 음악을 통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막을 내렸으며, 향후 관람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로 이 행사가 지속적인 경주의 예술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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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8월 31일(금)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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