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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품질역량 과시
역대 최다 11개팀 대통령상 수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06일(목)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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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하 한수원)은 지난 8월28일 부터 31일까지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11개팀이 대통령상(금상1팀, 은상5팀, 동상5팀)을 수상함으로써 회사의 우수한 품질역량과 기술력을 과시했다.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식경제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 15개 시, 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290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 한강수력본부 팔당수력발전소 ‘정상 분임조’ 가 대통령상 금상을 ▶ 영광 1발전소 계통기술팀 ‘시스템마스터 분임조’, 영광 1발전소 계측제어팀 ‘일행무결 분임조’, 울진 1발전소 기계팀 ‘북극성 분임조’, 한강수력본부 기전팀 'MECA 분임조‘, 중앙연구원 방사선환경연구소 ’Think Tank 분임조‘ 등 5개팀이 대통령상 은상을 ▶ 울진 3발전소 기계팀 ’New-Core 분임조‘, 영광 2발전소 전기팀 ’SPARK 분임조‘, 월성 2발전소 전기팀 ‘번개 분임조’ 한강수력본부 기술공무팀 ‘NTT' 분임조’, 삼랑진양수 공무팀 ‘무자위 분임조’ 등 5개팀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한수원의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금년에는 한강수력본부의 대통령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뿐만 아니라 중앙연구원, 삼랑진양수발전소 등 원자력, 수력 및 양수 전 분야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한수원 각 분야별 품질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한수원(주)의 우수한 성적 달성은 회사내 품질분임조 활동을 체계화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과 사내외 경진대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회사 경영진을 비롯한 각 사업소장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품질분임조 활성화 및 품질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매년 초부터 품질기법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교수 지도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장상 포상, 해외품질교육 실시 등 우수 품질분임조에 대한 다각적인 포상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에게 그 동안 일어난 한수원의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 이미지로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소, 수력발전소 및 양수발전소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 그리고 앞으로 해외 원전시장에서 경쟁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입상팀은 오는 11월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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